음성소방서, 소규모 공장 기초소방시설 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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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소규모 공장 기초소방시설 보급 추진

61개소 대상 감지기 305개 설치…화재 감지 안전망 구축

  • 승인 2026-04-27 15:1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소방서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모습.(사진=음성소방서 제공)
음성소방서가 소규모 공장시설을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 보급에 나서며 화재 대응 기반을 강화한다.

음성소방서는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안전 인프라가 부족한 공장시설을 중심으로 촘촘한 화재 감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보급 대상은 관내 소규모 공장시설 61곳으로, 총 305개의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해당 장치는 연기를 감지하면 즉시 경보음을 울려 화재 발생 사실을 신속히 알리는 역할을 한다.

특히 야간이나 무인 작업 환경처럼 초기 대응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보 기능을 통해 빠른 대피를 유도할 수 있어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 현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장비 보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최근 산업시설 화재 예방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초소방시설 확충을 통한 자율 안전관리 기반 마련 필요성도 함께 강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장현백 소방서장은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사업장 스스로 안전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소방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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