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6 어린이날 행사' 5일 탄금공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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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6 어린이날 행사' 5일 탄금공원서 개최

AI·직업체험·놀이·공연 결합…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6-04-29 08:2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026 어린이날 행사' 포스터.(사진=충주시 제공)
'2026 어린이날 행사' 포스터.(사진=충주시 제공)
충주 어린이날 행사가 체험과 참여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가족이 함께 즐기는 현장형 축제로 마련된다.

충주시는 5월 5일 탄금공원에서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2026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은 크게, 웃음은 더 크게'를 주제로 단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위주로 기획됐다.

특히 시는 올해 AI와 진로 체험 영역을 확대하고 대형 놀이 콘텐츠를 보강하면서 미래 지향적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변화하는 환경을 체감하고 자연스럽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AI 코딩 로봇 체험과 찾아가는 AI·SW 미래학교, 타이어 정비사 체험 등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트리클라이밍과 레이저 서바이벌, 에어스포츠 등 신체 활동 콘텐츠도 함께 배치돼 아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여기에 무드등·키링 만들기와 캐리커처, 인생네컷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지고, 심폐소생술과 재난·교통 안전 체험, 지문 사전등록 등 공공 체험이 병행되면서 즐거움과 교육적 기능을 동시에 담아낼 예정이다.

또 밴드와 난타, 태권무, 발레, 국악극 공연이 이어지고 마술과 풍선아트 쇼가 더해지며, 트랜스포머 캐릭터의 댄스 퍼포먼스가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주요 볼거리로 마련된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과 어린이 전용 식당, 전통시장 연계 장터를 운영하고 휴게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어린이날 행사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험과 참여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당일 우천 등 기상이변이 발생할 경우 일정은 5월 9일로 연기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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