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생성형 AI 도입…전 직원 스마트 행정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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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성형 AI 도입…전 직원 스마트 행정 전환

챗GPT 등 통합 플랫폼 구축, 업무 효율·행정 역량 강화

  • 승인 2026-05-06 09:4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도입하며 행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시는 5월부터 생성형 AI 서비스를 도입해 직원들이 AI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업무를 줄여 직원들이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지난달 시범 운영을 통해 업무 효율성 향상 가능성을 확인한 뒤 본격 도입을 결정했다.

새롭게 구축된 AI 서비스는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을 통합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맞춤형 AI 에이전트 생성 ▲보고서 초안 작성 ▲데이터 시각화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특히 개인별 업무 매뉴얼을 반영한 '개인 AI 에이전트' 기능을 도입해 업무 특성에 맞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고, 부서별로 구축된 '충주시 공용 AI 에이전트'를 공유·확산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했다.

정보 보안도 강화했다. 개인정보 필터링과 데이터 무단 수집 방지 기능을 적용해 행정 정보 보호 체계를 구축했으며, 직원 대상 정보화 교육을 통해 AI 활용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 AI 챔피언과 학습동아리를 운영해 내부 전문 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김주상 정보통신과장은 "전 직원의 AI 활용 능력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AI 기반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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