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아이맘행복놀이터' 인기 폭발…주말 예약 연일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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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아이맘행복놀이터' 인기 폭발…주말 예약 연일 조기 마감

개관 한 달 만에 이용객 1500명 돌파, 가족친화 공간 자리매김

  • 승인 2026-05-25 08:1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 여성문화회관 내 아이맘행복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놀이
충주시 여성문화회관 내 아이맘행복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을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충주시 제공)
아이들의 웃음과 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충주 아이맘행복놀이터가 지역 대표 가족친화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충주시는 여성문화회관 내에 조성한 '아이맘행복놀이터'가 연일 예약 마감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3월 27일 문을 연 아이맘행복놀이터는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시간을 보내고 교감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용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주중 오전 시간대는 어린이집 단체 예약이 한 달 전부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주중 오후와 주말 역시 가족 단위 이용객이 몰리면서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고 있다.

실제 개관 한 달여 만인 4월 말 기준 누적 이용객은 1500명을 넘어섰으며, 이후에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기의 배경에는 공간 구성의 차별화가 꼽힌다.

3층에 마련된 가족놀이터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이를 즐기며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조성됐고, 1층 무인 공유카페는 보호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놀이와 휴식, 교감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공간 구성 덕분에 시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는 이용 수요 증가에 맞춰 더 많은 시민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부 공간의 예약 규정을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이맘행복놀이터는 7세 미만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아동 4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이용 시간은 1회 2시간이다.

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아이들의 웃음과 가족의 행복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따뜻하게 스며드는 가족친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 및 예약 관련 사항은 충주여성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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