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건축학과, 제20회 졸업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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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건축학과, 제20회 졸업작품 전시회 개최

5학년 학생 25명 참여…도시재생·생태 등 건축 비전 선보여

  • 승인 2026-05-29 17:2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정문1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정문.(사진=한국교통대 제공)
도시와 공동체, 환경 문제를 건축의 언어로 풀어낸 예비 건축가들의 시선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과는 6월 4일까지 신건축관 1층 로비홀에서 '제20회 건축학과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건축학과의 교육 성과와 전통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미래 건축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건축적 비전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에는 건축학과 5학년 재학생 25명이 참여해 졸업작품을 공개한다.

학생들은 도시재생과 공동체 회복, 공공문화, 환경·생태 등 현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건축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국교통대 건축학과는 2010년 충북권 최초로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 건축학교육인증을 획득한 이후 국제적 수준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축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이진석 학과장은 "이번 졸업작품전은 학생들이 오랜 시간 고민해 온 건축적 질문과 사회적 시선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라며 "건축이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사람과 도시를 연결하는 공공적 가치라는 점을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건축의 가치와 가능성을 소개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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