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13년 만의 충북도민체전 카운트다운…도민 화합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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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3년 만의 충북도민체전 카운트다운…도민 화합 이끈다

9월 도민체전·10월 장애인체전 개최, 11개 시·군 7300여 선수단 집결

  • 승인 2026-06-01 09:4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홍보문.(사진=음성군 제공)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홍보문.(사진=음성군 제공)
13년 만에 음성으로 돌아온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1개 시·군 선수단 5000여 명이 참가하는 충북 최대 화합 축제로 치러진다.

음성군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지역 내 경기장에서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상대로 음성, 미래의 중심 충북'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음성군에서 13년 만에 열리는 충북도민체전으로, 일반부 26개 종목과 학생부 4개 종목 등 모두 30개 종목에서 시·군 간 경쟁이 펼쳐진다.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음성종합운동장 등 28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도민체전의 열기는 장애인 선수들의 무대로 이어진다.

군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제20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열고, 17개 종목에서 2300여 명의 선수단이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 개막을 알리는 성화는 9월 9일 봉학골 정원에서 채화된다.

이후 음성군 9개 읍·면 중심가 200~400m 구간을 순회하며 봉송된 뒤 군청 앞에 안치되고, 개막식 당일 최종 성화 주자가 음성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군은 성화 봉송의 상징성을 높이기 위해 체육과 문화예술, 다문화, 봉사, 경제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우선 성화 주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과 편의시설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론볼 경기장을 신설하는 등 경기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 체육회 관계자는 "13년 만에 음성에서 개최되는 뜻깊은 대회인 만큼, 충북 도민 모두가 하나 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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