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머물고 싶은 음성 만든다…청년대로, 맞춤 지원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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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물고 싶은 음성 만든다…청년대로, 맞춤 지원 역할 '톡톡'

면접수당·정장 대여·자격증 취득비 지원으로 취업 부담 완화
문화프로그램·정착 지원까지 아우르는 청년 거점공간 자리매김

  • 승인 2026-06-01 09:5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은 청년 거점 공간인 '청년대로'를 통해 면접수당 지급, 정장 대여, 자격증 수강료 지원 등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전입 청년을 위한 가전제품 구독료 지원과 무료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여가 생활을 돕고 있습니다. 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년대로를 종합적인 자립 지원의 장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음성군 청년대로 문화프로그램 운영 사진.(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 청년대로 문화프로그램 운영 사진.(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청년센터 '청년대로'를 중심으로 구직 활동과 지역 정착을 돕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자립 기반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군에 따르면 청년대로는 지역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정착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청년 거점 공간이다.

금왕읍 무극로 237 JS빌딩 4층에 위치한 청년대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현재 청년대로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직 청년에게는 면접 1회당 5만 원씩 최대 3회까지 면접수당을 지급하며,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취업 면접을 위한 헤어·메이크업 비용은 1회 최대 5만 원씩 최대 3회까지 지원하고, 증명사진 촬영비는 1인당 1회 최대 2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한다.

저소득 청년에게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료를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해 취업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전입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도 마련했다. 군은 가전제품 구독(렌탈) 요금 일부를 지원하며 1인당 최대 3개 품목에 대해 품목별 최대 12만 원까지 보조한다.

청년들의 여가와 자기계발을 위한 문화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공예와 스포츠, 디저트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의 원데이클래스를 무료로 제공해 청년들의 문화 활동 참여를 돕고 있다.

이 밖에도 청년대로는 공용 PC와 복합기가 비치된 공용공간과 세미나실을 상시 개방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청년정책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자격증 응시료 지원과 취업성공키트 지원, 청년 고민상담소, 청년 창업 지원,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1인가구 청년 밥상공동체 사업 등은 신청이 마감된 상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 확인과 참여 신청은 청년대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대로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대로는 취업 준비와 문화생활, 공간 활용까지 아우르는 지역 청년들의 종합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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