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환경의 날, 충주서 자연의 가치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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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환경의 날, 충주서 자연의 가치 되새긴다

호암생태공원 환경 캠페인, '충주천 이야기' 사진전 등 운영

  • 승인 2026-06-03 10:5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025년 환경의 날 식물심기 체험행사 사진.(사진=충주시 제공)
2025년 환경의 날 식물심기 체험행사 사진.(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천을 누비는 수달의 모습과 생태계 보전 활동이 시민들과 만나며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충주시는 5일 제31회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고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의 날인 이날 오전 6시부터 호암생태공원에서는 충주자연환경해설사협회 주관으로 환경 캠페인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시민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환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충주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5일부터 12일까지 충주시청 1층 로비에서 지역 향토 사진작가인 이광주 작가의 '충주천 이야기'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 작가가 직접 촬영한 충주의 자연 풍경과 수달 사진이 공개된다.

작품들은 지역 하천과 생태환경의 가치를 조명하며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직사회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참여형 행사도 함께 추진된다. 시청 구내식당에서는 '2026 녹색소비주간(6월 1~30일)'을 알리는 한편, 직원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깜짝 잔반 이벤트를 운영한다.

환경의 날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한마당 행사'는 20일 호암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해 환경보호 실천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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