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 '음성 셔츠맨'으로 청렴문화 확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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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음성 셔츠맨'으로 청렴문화 확산 나서

교육장 직접 출연한 스토리형 캠페인…신뢰·책임 가치 담아

  • 승인 2026-06-07 09:2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교육지원청) 스토리형 청렴 캠페인 전개(1)
'음성 셔츠맨' 홍보 이미지.(사진=음성교육지원청 제공)
딱딱한 구호와 결의문 중심의 청렴 캠페인에서 벗어나 이야기를 입힌 콘텐츠가 음성교육 현장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이 직접 참여하는 스토리형 청렴 캠페인 '음성 셔츠맨'을 선보이고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음성 셔츠맨'은 흰 셔츠를 입은 교육장이 출근길부터 학교 현장 방문, 학부모와의 소통, 교직원 청렴 연수 등 다양한 교육 현장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은 홍보 콘텐츠다.

기관장이 단순 행사 참여자가 아닌 청렴 실천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청렴을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청렴을 입다'이다. 깨끗함과 투명성을 상징하는 흰 셔츠를 매개로 책상 위 행정을 넘어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콘텐츠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소통을 통한 신뢰 ▲원칙을 지키는 책임 ▲학생과 지역을 위한 섬김 등 4가지 핵심 가치도 함께 녹여냈다.

특히 기존의 현수막 게시나 결의문 낭독 방식에서 벗어나 캐릭터와 스토리를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음성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가 청렴의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차별화된 방식의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는 학교 현장 고충 해결 과정을 담은 콘텐츠를 비롯해 청렴 퀴즈,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음성 셔츠맨'을 청렴 정책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현장 중심의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병권 교육장은 "청렴은 감시 때문에 지켜야 하는 의무가 아니라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쌓기 위한 일상의 약속"이라며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다올찬 음성교육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 셔츠맨' 캠페인 영상은 음성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 '청렴봉사행정'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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