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으로 어르신 건강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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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으로 어르신 건강 안전망 강화

올해 만 65세인 1961년생 포함, 보건소·지정의료기관서 1회 접종

  • 승인 2026-06-08 10:0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안내 포스터.(사진=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안내 포스터.(사진=충주시 제공)
고령층에게 치명적인 폐렴구균 감염 예방을 위한 무료 예방접종이 충주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충주시보건소는 올해 만 65세가 되는 1961년생을 포함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균혈증과 뇌수막염, 폐렴 등 중증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으로, 고령층의 경우 치명률이 60~8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예방이 중요하다.

시는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보건소와 지역 내 지정의료기관 71곳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접종 대상에 새롭게 포함된 1961년생 가운데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와 우편 안내문 발송,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원 백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으로 평생 1회만 무료로 접종하면 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또는 시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시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과거 접종 여부 확인이나 기타 문의 사항은 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어르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 가운데 하나"라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대상자들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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