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개막…도심 축제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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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개막…도심 축제 열기 고조

블랙이글스 에어쇼부터 K-힙합까지, 14일까지 축제 이어져

  • 승인 2026-06-11 18:0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사본 - 충주다이브페스티벌。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행사 사진.(사진=충주시 제공)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와 드론 라이트쇼가 충주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2026 다이브페스티벌 with MyK FESTA'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충주시는 11일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6 다이브페스티벌 with MyK FESTA' 개막 행사를 열고 나흘간 이어질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 첫날 축제장은 블랙이글스의 고난도 비행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관람객들은 하늘을 가르는 화려한 에어쇼에 탄성을 쏟아내며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어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의 식전 공연과 공식 개막식이 진행됐으며, 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의 개막 선언으로 본행사가 시작됐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알리와 차지연, 손태진, 박서진 등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수많은 드론이 밤하늘을 장식한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K-페스타 거리와 체험·먹거리 부스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층이 공연장 안팎을 가득 메우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축제 둘째 날인 12일에는 K-힙합 공연이 펼쳐진다. 빅나티와 김하온, 애쉬아일랜드, 비와이 등 국내 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진석 권한대행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다이브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출발했다"며 "남은 일정 동안에도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다이브페스티벌 with MyK FESTA'는 14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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