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기업인협-㈔글로벌투게더2010, 다문화가족·외국인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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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기업인협-㈔글로벌투게더2010, 다문화가족·외국인 지원 '맞손'

경제적 자립 지원·기업 인력난 해소…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

  • 승인 2026-06-14 09:0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기업인협의회-㈔글로벌투게더2010 업무협약식. 사진 왼쪽
음성군기업인협의회-㈔글로벌투게더2010 업무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김중기 이사장, 채달원 회장.(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지역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취업 기회가 넓어지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상생 협력체계가 마련됐다.

음성군기업인협의회와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2010은 12일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복지 증진,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취업 지원과 사회통합, 기업 경쟁력 강화를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글로벌투게더2010이 음성군으로부터 수탁 운영 중인 음성군가족센터와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의 기능까지 연계되면서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대상 지역 기업 취업 연계와 일자리 창출 ▲회원사 사회공헌활동과 복지 프로그램 연계 ▲다문화가족 취업 교육 및 기업 임직원 대상 다문화 이해 교육 ▲각종 행사와 사업에 대한 인적·물적 지원 및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에게는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 확보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채달원 음성군기업인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중기 글로벌투게더2010 이사장은 "기업인협의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투게더2010은 2010년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소외계층 자립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음성군가족센터와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한국어 교육, 권익 증진,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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