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성료…나흘간 축제 열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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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성료…나흘간 축제 열기 가득

블랙이글스·K팝·드론쇼 호응, MyK FESTA 선정 효과 입증

  • 승인 2026-06-14 18:1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026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with MyK FESTA'가 에어쇼와 화려한 공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나흘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MyK FESTA' 선정을 통해 전국 단위 문화 콘텐츠로 규모를 키웠으며, 세대별 맞춤형 공연과 시민 참여형 전시 및 상생마켓을 운영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충주시는 이번 축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향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올여름, 충주의 뜨거운 밤에 제대로 ‘다이브(Dive)’했다! (13
'2026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드론 라이트쇼.(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의 초여름을 수놓은 '2026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with MyK FESTA'가 공연과 체험, 시민 참여가 어우러진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충주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with MyK FESTA'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전국 단위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축제 규모와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의 시작은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장식했다. 이어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가 충주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고, 박서진을 비롯한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개막 공연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둘째 날부터는 세대별 취향을 반영한 장르별 공연이 이어졌다. 빅나티, 김하온, 애쉬아일랜드, 비와이 등이 참여한 K-힙합 무대는 젊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K-팝 공연과 국악·팝페라·트로트 무대까지 이어지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MyK FESTA'에 선정되면서 지역 축제를 넘어 전국 단위 문화관광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강화된 공연 라인업과 체험 프로그램, 안정적인 운영 역시 축제 경쟁력을 높인 요소로 꼽혔다.

공연장 밖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K-페스타 거리에서는 뷰티와 성우 체험, 패션 콘텐츠, 어린이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으며 생활문화페스티벌 공간에서는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의 작품 전시가 진행됐다.

또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한 상생마켓은 먹거리와 특산품을 선보이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축제는 관람 중심 행사에 머물지 않고 시민이 직접 공연과 전시에 참여하고 지역 상인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 전국적 문화 콘텐츠와 충주만의 생활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지역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올해 다이브페스티벌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축제였다"며 "MyK FESTA 선정을 계기로 충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축제 기간 접수된 관람객 의견과 운영 결과를 분석해 동선과 안전관리, 편의시설, 프로그램 구성 등을 보완하고 내년 축제 준비에 반영할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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