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품바축제, 글로벌 문화축제로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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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품바축제, 글로벌 문화축제로 키워야"

장마철 재난 예방·농작물 관리·예산 신속집행 점검 동시 주문

  • 승인 2026-06-15 10:4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증명사진)
음성군이 품바축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장마철 재난 예방, 신속집행 제고를 위한 점검에 나섰다.

조병옥(사진) 군수는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3주차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며 축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재난 대응과 주요 현안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조 군수는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27회 음성품바축제를 언급하며 행사 준비와 운영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차와 교통,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개선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품바축제가 가진 사랑과 나눔, 풍자와 해학의 가치를 더욱 부각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기온 변화로 농작물 생육 부진 우려가 커지는 것과 관련해서는 현장 중심의 영농지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벼와 밭작물, 과수 등의 생육이 활발한 시기인 만큼, 병해충 예찰과 방제에 집중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가뭄과 장마가 겹친 상황에 대한 대비도 주문했다. 관내 저수율이 50% 초반대까지 낮아진 가운데 이달 하순 장마가 예고된 만큼, 농업용수 공급시설과 장비를 사전에 점검하고 하천변과 산사태 취약지역, 우수관로 배수 상태에 대한 선제적 안전조치를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신속집행과 관련해서는 집행 부진 사업의 원인을 분석하고 사업별 대책을 마련해 집행률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재정운용 방향이 성과와 집행 실적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는 만큼, 부서별 책임 있는 대응을 주문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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