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알레르기 행진' 막는다…예방·관리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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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알레르기 행진' 막는다…예방·관리 홍보 나서

'세계 알레르기 주간' 맞아 영유아기 예방관리·생활수칙 안내

  • 승인 2026-06-18 10:1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알레르기 질환 홍보문.(사진=충주시 제공)
알레르기 질환 홍보문.(사진=충주시 제공)
영유아기 식품알레르기가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알레르기비염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알레르기 행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가운데 충주시보건소가 시민 대상 예방 홍보에 나선다.

시 보건소는 '2026 세계 알레르기 주간(6월 21~27일)'을 맞아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알레르기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일반적으로 해롭지 않은 외부 물질에 과민 반응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집먼지진드기와 꽃가루, 반려동물 털, 곰팡이, 음식물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식품알레르기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환경 변화와 생활습관의 영향으로 알레르기 질환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영유아기 식품알레르기를 시작으로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이 성장 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 행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이번 홍보 주간 동안 알레르기 질환을 초기에 치료할 경우 성인기 만성 질환으로 발전할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 영유아기부터 실천하는 예방과 관리가 건강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은 일상생활에 적지 않은 불편을 줄 수 있지만 올바른 관리와 예방수칙 실천으로 증상을 충분히 완화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이번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계기로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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