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화재현장 고립사고 대비 특별훈련 실시

  • 충청
  • 충북

음성소방서, 화재현장 고립사고 대비 특별훈련 실시

신속동료구조팀 운영 점검…대원 안전 확보·대응역량 강화

  • 승인 2026-06-19 15:2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협소공간 탈출 (5)
협소공간 탈출 훈련 모습.(사진=음성소방서 제공)
음성소방서가 화재현장 대원 고립사고에 대비한 특별훈련을 실시하며 자기생존과 동료구조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음성소방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현장대응단과 각 119안전센터 화재진압대 구조요원, 음성119구조대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현장 고립사고 대비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현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대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동료구조팀(RIT) 운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대응단은 대원위치추적장치를 활용한 위치관리와 비상상황 접수·전파 절차를 반복 점검하며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숙달했다.

각 119안전센터 화재진압대 구조요원들은 시야 확보가 어려운 저가시 환경을 가정해 비상탈출훈련과 자기생존기술 훈련을 실시하며 위기 대응능력을 높였다.

음성119구조대는 화재현장 내 대원이 고립된 상황을 설정해 수색과 접근, 구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신속동료구조팀 운영절차와 구조기법을 집중 점검하며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다듬었다.

이번 훈련은 위험성 평가와 대원 위치관리, 비상탈출로 확보 등 현장 안전관리 활동부터 고립상황 발생 시 구조활동까지 전 과정을 실전형으로 운영한 점이 특징이다.

장현백 소방서장은 "화재현장에서는 대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자기생존과 동료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현장활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3.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4.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5.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1.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2.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3.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4.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5.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헤드라인 뉴스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가을이 깊어가는 단양 도담정원에 형형색색의 꽃물결이 펼쳐졌다. 빨강과 분홍, 주황, 노랑빛 백일홍이 단양강의 푸른 물결과 어우러지고, 그 너머로 도담삼봉이 자리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단양군은 도담삼봉 인근 도담정원에 백일홍이 만개하면서 가을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넓게 조성된 꽃밭은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단양강과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와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백일홍에 이어 보랏빛 꽃까지 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달라진 글로벌 진로탐험대, 이제는 순항할 수 있을까. 세종시교육청이 보건복지부 심사 과정에서 우려 사항으로 지목된 예산과 장소, 기간 등을 조정하며 '절충안'을 마련한 가운데, 변경된 사업 방식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체험 권역을 국내와 아시아 중심으로 조정하고 운영 기간을 줄여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일부 덜어냈다는 점에서 사업 현실화에는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다만 2027년 1~2월 시행을 앞두고 빠듯한 준비 일정, 국내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겨울방학 중 운영의 적절성, 안전 우려 불식 등은 풀어야..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일면식 없는 지인의 친구 등 3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3·남)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형의 집행종료일부터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와 피해자 B씨는 2010년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알게 된 사이고, B씨와 C씨 그리고 D씨는 서로 고향 친구 사이다. A씨는 2026년 5월 26일 서북구 성정동 한 포차식당 안에서 피해자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불상의 이유로 격분해 피해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