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제15회 호국보훈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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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제15회 호국보훈 음악회 개최

보훈가족·시민과 함께 순국선열 희생정신 기리는 무대 마련

  • 승인 2026-06-23 17:1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60623 충북북부보훈지청, 제15회 호국보훈 음악회 개최(사후)
제15회 호국보훈 음악회 개최 사진.(사진=충북북부보훈지청 제공)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가 보훈가족과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23일 충주음악창작소에서 제15회 호국보훈 음악회 '어제의 용기, 내일의 평화'를 개최했다.

호국보훈 음악회는 2012년부터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어져 온 행사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시민들이 함께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이동석 충주시장 당선인, 유충석 충주시교육장, 유진태 충주문화원장, 윤종섭 제천문화원장, 안건일 충주미덕학원 이사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날 공연은 충주상업고등학교 '대일밴드' 학생들이 선보인 연평해전 소재 창작 뮤지컬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작품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담아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2인조 가수 '포스포네'의 팝페라 공연과 가수 '주선희'의 트로트 메들리, 3인조 팝페라 성악 그룹 '골든크로스'의 무대가 차례로 펼쳐졌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손애진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많은 분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음악회가 보훈가족에게는 위로와 자긍심을,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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