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삼성면 원도심 관광특화 상권 육성…'스타점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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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삼성면 원도심 관광특화 상권 육성…'스타점포' 키운다

빈 점포 활용 2곳 모집, 인테리어 등 개소당 최대 3000만 원 지원
5년간 80억 투입…상인 역량·점포 경쟁력 높여 배후 수요 상권 유입

  • 승인 2026-08-18 08:4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은 삼성면 원도심의 풍부한 배후 수요를 실제 매출로 연결하기 위해 2030년까지 80억 원을 투입하여 개별 점포의 경쟁력 강화와 빈 점포 창업 지원을 중심으로 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특히 상권을 대표할 '스타점포'를 발굴하기 위해 예비 창업자 등을 모집하여 점포당 최대 3,000만 원의 사업비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며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군은 점포별 역량 강화와 더불어 테마 거리 조성 및 브랜드 개발을 병행함으로써 삼성면 원도심을 방문객이 즐겨 찾는 매력적인 관광 특화 상권으로 탈바꿈시킬 방침입니다.

음성군청 전경.(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청 전경.(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삼성면 원도심의 풍부한 배후 수요를 실제 상권 매출로 연결하기 위해 개별 점포 경쟁력 강화와 빈 점포 창업 지원을 중심으로 5년간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삼성면 원도심 상권은 기업체 610곳과 연간 약 40만 명이 찾는 골프장·저수지·캠핑장 등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반면 영업 점포 102곳과 빈 점포 38곳이 섞여 있어 유입 인구를 소비로 연결할 점포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군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4월 사업 승인을 받아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상인 교육·컨설팅과 상권 특화상품 개발, 점포 환경 개선, 창업 육성 등 개별 점포에 직접 도움이 되는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혁신상인스쿨(기초) 사업 ▲상인 네트워킹 및 협동조합 구성 사업 ▲지역 특화 레시피 개발 사업 ▲모래내 점포 환경개선 사업 ▲삼성OZ상권 스타점포 발굴 지원 사업 등이다.

특히 군은 빈 점포를 활용해 상권을 대표할 점포를 키우는 '삼성OZ상권 스타점포 발굴 지원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삼성OZ상권 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사업장 이전을 원하는 기존 사업자를 대상으로 28일까지 2개 점포를 모집한다.

선정 점포에는 인테리어·설비와 사업장 임차료를 포함해 개소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에는 자부담 10%가 포함되며 임차료 지원 기간은 1년 이내다.

이와 별도로 위생 교육과 메뉴 개발 컨설팅, 시식회, 상품 패키지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도 제공한다.

군은 빈 점포를 줄이고 상권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점포를 육성해 방문 수요와 신규 고객 유입을 늘릴 계획이다. 상권 통합 브랜드 개발과 테마 거리 조성, 이벤트·문화행사도 병행해 삼성면 원도심을 관광 특화 상권으로 키울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잠재된 배후 수요를 상권으로 끌어들이려면 결국 점포 하나하나가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상인 역량 강화부터 스타점포 육성까지 개별 점포에 집중 투자해 손님이 찾아오는 삼성면 원도심 상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점포 모집 문의는 삼성면 원도심 상권관리기구(☎ 043-877-3489)로 하면 된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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