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 교육혁신선도지역 준비 박차…현장 목소리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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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교육혁신선도지역 준비 박차…현장 목소리 담는다

충주시·국립한국교통대와 실무협의체 운영, 지역사회 참여 폭 확대
운영기획서 구체화, 교육혁신 과제 발굴…민·관·학 협력 강화

  • 승인 2026-08-18 14:2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시는 지역 대학 및 사회와 협력하여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충주형 교육혁신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실무협의체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민·관·학 협력체계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향후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과제를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아이들이 지역 내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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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 실무협의체 회의' 모습.(사진=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시가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목표로 대학·지역사회와 협력해 충주형 교육혁신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교육지원청과 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지역 교육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 방향을 마련해 왔다.

기존 교육사업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교육과 지역발전이 함께 이뤄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8일 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 실무협의체 회의'에는 교육지원청과 시 관계자, 한국교통대 이상민 교수, 마을교육활동가, 주민자치협의회와 청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논의해 온 추진 방향과 운영기획서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혁신 과제 ▲지역 교육자원 활용·연계 방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체계 구축 등에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교육지원청과 시는 운영기획서를 행정기관 중심으로 짜기보다 학생·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는 데 뜻을 모았다.

기존 교육사업에서 수렴한 학생·학부모 의견을 분석하고, 운영기획서 주요 방향을 토대로 추가 의견수렴도 진행해 실제 교육수요와 지역 요구를 정책과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마을교육활동가와 주민자치, 청년 등 지역사회 구성원의 제안을 검토해 운영기획서에 담고,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 참여를 끌어내는 충주형 교육혁신 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다.

앞으로는 한국교통대를 비롯한 지역 대학·기관과 협력을 이어가면서 지역교육혁신협의체 등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체화하고, 충주의 교육 여건과 지역적 강점을 살린 교육혁신 과제를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유충석 교육장은 "교육혁신선도지역은 교육지원청과 충주시가 긴밀히 협력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충주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의 교육자원과 역량을 연결해 아이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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