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감곡서 올해 첫 벼 수확…햅쌀 생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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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감곡서 올해 첫 벼 수확…햅쌀 생산 시작

조생종 '진광' 첫 모내기 120일 만에 결실, 올해 쌀 1만 8664t 생산 전망

  • 승인 2026-08-19 09:5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지난해 음성군 감곡면 오궁리 신희섭 농가 벼베기 사진.(사진=
지난해 음성군 감곡면 오궁리 신희섭 농가 첫 벼베기 사진.(사진=음성군 제공)
이상기온과 폭염 속에서도 재배를 이어온 음성지역 농가가 첫 모내기 120일 만에 벼를 거두며 올해 햅쌀 수확의 문을 열었다.

음성군은 19일 감곡면 오궁리 신희섭 농가에서 올해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진광'은 4월 21일 첫 모내기한 뒤 120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진광'은 중부지역인 음성군 재배에 적합한 조생종 벼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도열병과 흰잎마름병에 강한 특성이 있다.

군은 올해 3718㏊에서 1만 8664t의 쌀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못자리 조성용 상토를 비롯한 15개 사업에 36억 원을 지원했다.

이동우 농정과장은 "이상기온과 폭염으로 영농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병해충 방제와 본답 관리, 수확 등 각 단계에서 적기 영농을 실천해 준 농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금왕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음성명작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신선한 햅쌀을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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