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100돌, 김해서 ‘가갸날 잔치’ 열린다

  • 전국
  • 부산/영남

한글날 100돌, 김해서 ‘가갸날 잔치’ 열린다

10월 1일부터 기획전시 개최
상설전시서 한글날 역사 조명
9일 아동극·탁본·골든벨 운영

  • 승인 2026-09-30 08:4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9.30(김해한글박물관 한글날1
김해한글박물관이 한글날 제정 100돌을 맞아 마련한 기획전 '한글, 이야기를 입다'와 10월 9일 문화행사 '가갸날 잔치' 안내물(왼쪽부터). (자료=김해시 제공)
김해한글박물관이 한글날 제정 100돌을 맞아 '가갸날 잔치'를 주제로 한글의 역사와 생활 속 변화를 조명하는 기획전과 시민 참여행사를 선보인다.

기획전 '한글, 이야기를 입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전시에서는 국립한글박물관이 소장한 목판본 '삼강행실도 언해'를 비롯해 고전소설 방각본과 딱지본, 미디어아트 영상 등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시대에 따라 사람들의 삶과 생각, 이야기를 담아 온 한글의 여러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은 한글날 제정 100돌을 기념해 상설전시도 새롭게 구성한다. 1926년 '가갸날'에서 시작해 오늘날 한글날로 이어진 주요 흐름과 지난 100년의 의미를 소개한다.

한글날인 10월 9일에는 한글문화공원에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오전 10시 30분에는 아동극 '심청전'을 공연한다. 오후 1시부터는 한글 열쇠고리 만들기와 훈민정음 탁본 체험을 운영한다.

한글 이야기책 읽기와 스탬프 투어, 한글 골든벨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박진용 김해시 문화예술과장은 전시와 행사가 한글의 역사적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한글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4.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5.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기계연 공기정화 자동차는 연비저감 1% 어떻게?…별도의 송풍장치 없어 가능
  4. 홍인숙 시인, 세 번재 시집 '너없는 이곳에 꽃은 여전하고' 출간
  5.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 및 지출 구조조정 추진에 따라 지방재정 축소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미래대응기금 내 지방 배분 비중 확대와 지방의 자율적 재정운용권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을 여당에 공식 건의했다.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대응기금 및 지방교부세 개편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정부·여당을 향해 지방재정 안정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수현 지사는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 인공지능(AI)·첨단산업 전환 등 대격변기에 추가 세수를 미래성장동력..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공직자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신고 재산은 28억 원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 대상은 6·3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새롭게 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로, 초선 여부와 관계없이 재선 등으로 기존 재산등록 의무가 계속되는 당선자는 이번 수시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5억 4539만 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허 시장은 배우자 명의 대전 유성구 노은동 아파트 1채 4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