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세계경주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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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세계경주포럼 개최

-APEC 유산 이어 세계 문화협력 플랫폼 구축
-세계경주포럼 통해 문화산업·청년 일자리 연결

  • 승인 2026-10-07 08:07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①_2026_세계경주포럼_포스터1
(제공=경북도)
경북도가 8~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6 세계경주포럼'을 열고 문화창조산업을 통한 국제협력과 지역 성장 방안을 모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북도·경주시·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전환기, 문화가 이끄는 공동번영과 공동성장'을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와 문화산업 고위급 대회의 성과를 이어 국가와 지역, 세대, 산업을 잇는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5일 기준 25개국과 국내외 대학 30여 곳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개막식과 기조연설 등 본회의에는 1,300여 명이 사전 등록했다.

8일 개막식에서는 피에르 루이지 사코 이탈리아 단눈치오 키에티 페스카라대 교수와 앤디 프랫 영국 런던시티 세인트조지스대 명예교수가 기조연설을 한다.

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장과 조지은 영국 옥스퍼드대 한국학센터 소장의 특별 대담도 진행된다.

9일에는 문화창조산업·청년, 지역·세계, 디지털·인공지능(AI), 역사·문화 등 4개 분과에서 인재 교류와 지역 문화의 국제 브랜드화, AI 시대 창작 환경, 문화자산의 지속 가능한 활용 등을 논의한다.

지역과 AI, 지역과 문화자산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과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문화도시 네트워크 회의, APEC 1주년 세미나, 한-아세안 지속가능한 혁신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로보틱스 전시와 전통차 문화 행사, 광대·아리랑 공연 등 부대행사도 열려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함께 선보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경주포럼을 APEC의 유산이자 경북 문화산업을 세계와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 시키겠다. 경주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하도록 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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