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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 제공) |
'2026년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 금상에는 공원·도로·환경 분야 근로자의 안전교육과 각종 점검, 위험요인에 대한 조치 내용을 한곳에서 관리하도록 제안한 'AI 현업근로자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이 올랐다. 제안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은상은 국유지와 공유지의 위치·경계를 시민들이 쉽게 살펴보고 관련 민원 절차도 확인할 수 있도록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김해시 국·공유지 경계 조회 서비스'가 받았다. 상금은 100만 원이다.
동상으로 뽑힌 '수로왕릉과 봉리단길을 잇는 365 감성 로컬길'은 가야 유적과 원도심 상업지역을 하나의 방문 동선으로 연결하는 구상이다. 상금은 50만 원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인구·환경·디지털 행정·생활안전·지역경제·문화관광 등 7개 분야 13개 주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접수 규모는 지난해 124건에서 올해 228건으로 증가했다.
김해시는 서류 검토와 1차 평가로 후보 20건을 추린 뒤 시민 온라인 투표, 공개검증, 최종 평가를 거쳐 순위를 정했다. 금·은·동상 각 1건 외에도 장려상 2건에 각각 30만 원, 노력상 5건에 각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수상작이 곧바로 시 정책으로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담당 부서에서 실제 적용 가능성을 따져보고 검토 결과를 제안자에게 알릴 예정이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공모에서 나온 시민 의견이 행정에 활용될 수 있도록 실현 가능성을 살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부 수상 내역은 김해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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