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몽골 대표단과 유학생·공동교육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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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몽골 대표단과 유학생·공동교육 협력 논의

몽골 국회의원 등 4명 대학 방문
장학·전문인력 양성 방안 협의
캠퍼스 교육·실습시설도 둘러봐

  • 승인 2026-10-12 16:3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10.12 울산과학대학교, (2)
지난 12일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를 방문한 몽골 대표단이 대학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개방형 설계실 입주기업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몽골 학생들의 국내 유학 기회를 넓히고 양국 교육기관이 전문인력을 함께 키우는 방안이 울산과학대학교에서 논의됐다. 장학·유학 프로그램부터 학생 교류, 산학협력과 공동 연구까지 여러 분야가 협의 대상에 올랐다.

울산과학대는 12일 오후 동부캠퍼스를 방문한 몽골 대표단 4명과 교육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살펴봤다.

방문단에는 N. 바트숨베렐 몽골 국회의원과 L. 다쉬뎀베렐 몽골 인민당(MPP) 사무총장 겸 YES Mongolia 대표, M. 고비사이한 울란바토르시 투자청 국장, D. 바야르사이한 칭기즈칸 통합국부펀드 한국대표부 대표가 포함됐다.

대학 측에서는 조홍래 총장과 이연주 국제교류원장, 김강연 기획처장, 이창훈 국제교류원운영팀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몽골 학생을 위한 장학·유학 과정과 학생 간 교류, 공동 수업 운영 가능성을 논의했다. 산업체와 대학이 연계하는 연구, 전문인력의 역량을 높이는 교육, 공공기관과의 교류도 협의했다.

대학은 석사과정을 비롯한 교육 현황을 설명했다. 몽골 방문단은 이어 교내 시설을 돌아보며 수업과 실습이 이뤄지는 환경을 살펴봤다.

조홍래 총장은 이번 만남이 몽골 학생들의 진학과 양국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울산과학대는 향후 몽골 현지 대학·기관과 유학생 유치 및 공동 교육에 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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