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부석중, 세상을 향해 꿈과 희망을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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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있는 특별한 졸업식 행사 개최 85세의 김복환 어르신, 개근 졸업장 받아

  • 승인 2017-02-09 10:3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 서산 부석중학교 졸업식 단체 사진
▲ 서산 부석중학교 졸업식 단체 사진
서산 부석중학교(교장 오경수)는 지난 8일 다목적실에서 기관단체장들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졸업식 행사를 가졌다.

부석중학교는 지난 1954년 7월 22일 학교 설립을 시작으로, 올해 졸업생 29명을 포함해 그동안 총 11,488명의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했다.

이날 만학도의 꿈을 이룬 85세 김복환 어르신 학생의 특별한 졸업생의 졸업식으로, 행사는 한층 훈훈하고 감동적인 축제가 되었으며, 학교 전교직원들 뿐만 아니라 학생들, 지역주민들, 지역 단체장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김복환 어르신 학생은 2학년으로 복학해서 2년 내내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성실한 학교 생활의 결과로 개근상을 수상해 참석한 내빈들의 감탄과 찬사를 받았으며, 2년 동안 어린 학생들에게 배움의 소중함과 기쁨을 알게 한 산 증인으로 학교의 소중한 또 한분의 졸업생으로 기억하게 됐다.

김복환 할아버지는 "그동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오경수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그동안 학교를 열심히 다녔던 추억을 자랑스럽고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경수 교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한사람의 꿈도 소중히 여기는 행복한 부석중학교의 졸업생으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항상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의 중요한 일꾼으로 성장하고 기여하길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이종렬 서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모든 것이 귀찮고 불편하실텐데도 불구하고, 배움과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학업에 임하시고, 더구나 결석도 한번 한하셨다니 정말 감동적인 열정이 계셨선 것 같다"며"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서산=임붕순 기자

▲ 회고사를 하고 있는 서산 부석중학교 졸업생 김복환(85) 할아버지
▲ 회고사를 하고 있는 서산 부석중학교 졸업생 김복환(85)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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