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 사랑의 연탄나눔

대전·충남·세종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영양사회
'커피 한잔 값'모아 사랑의 연탄 나눔 동참

(사)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회장 유수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영양사회(회장 안수정.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팀장)는 28일 새벽 '커피 한잔 값 모금운동'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에 전달한 뒤 '사랑의 연탄 나눔'에 동참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전·충남·세종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영양사회는 대전·충남·세종권 20여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40여명의 영양사들로 구성된 회원들이 1년 동안 커피 한잔 값을 아껴 모은 57만8640원을 대전봉사체험교실에 기탁하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에 동참했다.

대전·충남·세종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영양사회는 그동안 교육지원 혜택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양·위생교육과 지역행사 체험부스 운영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안수정 회장은 "지역 어린이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사들의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 이라고 밝혔다.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른 새벽부터 사랑의 연탄배달봉사에 참여해주신 영양사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