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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홍철 한남대 석좌교수 |
많은 책에서 특정한 행동을 권고하고 있지만, 뇌를 양육하거나 건강을 유지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평범하지만 일상에서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신체적 또는 정신적 운동, 그리고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적당한 수면 등이 될 것 입니다.
긍정심리학에서는 '긍정적 건강'이라는 연구 분야도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질환이 없는 상태나, 또는 그냥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살며 질병에서도 금방 회복되는 생명력 넘치는 생태를 만들어 내는 분야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초특급 건강'에 관심을 갖는 것 보다는 그냥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우리 주변에 많은 '비법'들이 소개되고 있지만 매사에 '적당함'을 유지하는 것이 최상의 비법이 아닐는지요.
따라서 건강을 위한 특별한 훈련이나 방법 보다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몸과 마음의 균형과 상식의 유지가 뇌를 젊게 만들고 건강한 신체를 지키는 것이라는 '평범속의 비범한 삶'의 태도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한남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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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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