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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홍철 한남대 석좌교수 |
아이들의 경우, 그들이 이해할 수 없는 놀이에 탐닉할 때 대체로 부모들은 '아이들이 장래를 생각해서' 그것을 만류합니다. 이것은 아이들에게 '존경'도 없고 자연스러운 관심도 부정하는 것이지요. 어른들이 보기에 저속한 놀이일지라도 일단은 어떤 것인지 이해해 보고, 함께 놀아준다면, 아이들은 자신이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을, 한 인간으로서 '존경'을 받고 있다는 것을 실감함으로써 어른과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에 공감을 해 준다면, 그 '존경'이 전염되지 않을까요? 한남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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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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