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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홍철 한남대 석좌교수 |
인간의 존재는 두 측면이 있는데 하나는 한 사람의 인간 존재이고, 다른 하나는 공동체의 일원인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인간은 자신을 공동체의 일원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공동체의 우위에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달라이 라마도 지적 했듯이 모든 사람은 독립적인 존재가 아니라 상호의존적인 존재입니다. 따라서 공동체 이익이 자신의 이익과 결부 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내가 누구를 사랑하든지 또는 미워하든지 그것은 내 자신의 문제가 아닙니다. 타인을 배려하면 그 이익이 자신에게 돌아오고 이웃을 파괴하면 바로 자신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에게는 상호의존의 원리가 적용되고 그것은 바로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것입니다. 한남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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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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