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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홍철 한남대 석좌교수 |
그런데 위의 주의사항을 당장 실천하지 않아도 별 지장이 없고 귀찮기 때문에 소홀히 하게 됩니다. 짧은 기간 동안은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걷기를 장기간 지속하다보면 발견하게 되지요. 몸에 고장이 생겨야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한쪽 어깨가 약간씩 내려앉고, 목이나 허리 특히 관절에 이상이 생기지요. 뿐만 아니라 근육이 뭉쳐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단순한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아서이지요.
여기서의 교훈은, 기본을 지키지 않아도 단기간에는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혹독한 후유증이 발생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의식을 하지 못하다가 디스크나 협착, 관절 질환이 생겨 걸음을 걷기가 힘들어 수술을 하지 않으면 회복이 불가능 할 때가 되어야 후회를 하지요.
모든 삶에서 기본을 지켜야 하는데 초기에는 지장이 없다는 함정이 있습니다. 한남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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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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