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의 아침단상 (671)] 천재도 노력과 열정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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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의 아침단상 (671)] 천재도 노력과 열정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 승인 2019-06-27 11:35
  • 현옥란 기자현옥란 기자
염홍철 아침단상
염홍철 한남대 석좌교수
바람직한 교육의 목적은 전인교육, 인성교육, 통합교육 등을 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교육적 성과는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루트 번스타인 부부의 저서에 의하면 모든 학생들이 화가이자 과학자로서, 음악가이자 수학자로서, 무용수이자 공학자로서 사고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교육은 전문가가 아니라 전인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우수대학의 공대생들에게는 언어, 역사, 철학 등 교양과목을 공부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거꾸로 가고 있지요.

과거에 개설되었던 인문학도 취업이 안 된다고 통폐합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천재들은 교육을 뛰어넘는 '천재성의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천재들도 '돌연한 천재성'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점진적인 지식과 경험의 축적이라고 생각할 때 통합교육이 필요한 것이고 끊임없는 노력이 천재적 창조물의 기초가 되는 것이지요.

에디슨은 1093건의 특허권을 소유했는데 이는 평균 2주에 한 번 꼴로 특허를 냈다는 말이고 바흐는 매일 평균 20페이지의 완성된 악보를 썼다고 합니다.

따라서 '타고난 천재'나 '돌연한 천재'는 있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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