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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는 이미 구호가 아닙니다. 지금 생활체육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대전의 경우, 55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지요. 생활체육을 하는 목적은 일단 건강이 우선이겠지만, 특정 종목에 대한 취미로 참여하게 되고, 자연히 인간관계가 넓어지고 돈독해집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생활체육은 공동체를 회복하는데 크게 기여합니다. 공동체 내에서는 빈부, 연령, 계층을 떠나 스포츠를 통한 인간관계가 형성되는 것이지요.
정부는 현재 인구 1만 5천 명 당 체육관 1개인 일본에 비해 인구 5만 7천 명 당 체육관 1개라는 절대 부족인 시설을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도 주민들의 사기가 떨어져 있는 쇠락한 동네부터 시작하여, 젊은 체육지도자들을 매개로 하여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면 도시재생의 효과도 있겠지요. 한남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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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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