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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홍철 한남대 교수 |
그런데 이것이 의학적으로 증명되었지요.
'매일 1분 동안 웃으면 8일을 더 오래 산다, 함께 웃으면 혼자 웃는 것 보다 33배 효과가 있다, 쾌활하게 웃을 때 몸속의 650개 근육 중에서 231개가 움직인다, 웃으면 천연진통제인 엔돌핀이 생성되고 인터페론 감마 호르몬이 나온다'는 것은 이미 입증되었습니다.
그동안 웃음이 뇌 속의 여러 장소에서 생성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고 4c㎡ 크기의 '웃음보'에서 일괄적으로 처리 된다는 것을 미국의 어느 대학병원 의사가 발견했습니다.
이 웃음보에서 정신과 육체의 건강이 결정된다고 했습니다.
웃음을 체계적으로 연구한 독일의 미하엘 티체 박사는 "웃음은 스트레스를 진정시키고, 혈압을 떨어트리며,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면역체계와 소화기관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여 이미 정설로 굳어졌습니다.
따라서 분노는 건강에 치명적이지요.
웃음과는 반대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증가되어 혈액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뇌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이지요.
밝고 크게 웃는다면 말할 것도 없지만 억지로라도 웃으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남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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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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