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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홍철 한남대 교수 |
그러나 행복학에 의하면, 행복한 사람들은 '좋은 사람과 보내는 시간'을 자신의 카트에 집중적으로 쓸어 담지만,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은 '금전적 이득'을 주로 담는다고 합니다.
행복한 사람들은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에서 위로를 찾는다면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은 '금전이 주는 것'에서 위로를 찾는 것이지요. 그래서 기쁨이 반드시 좋은 것이 아니고 슬픔이 반드시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행복학자 최인철 교수가 지적하였듯이 행복은 '균형'이 필요합니다.
쾌감과 의미의 균형, 타고난 유전적 성향과 환경의 균형이 필요한 것이지요. 이러한 균형이 의식을 자유롭게 해주기 때문에 가난해도 마음이 넉넉하면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난이 행복의 저주가 아니겠지요. 한남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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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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