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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홍철 한남대 석좌교수 |
어느 사람은 일의 성과는 올리는데 구성원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또 어느 사람은 구성원들에게 인기는 있지만 일의 성과를 내지 못합니다.
두 스타일 모두 바람직하지 않지요.
일의 성과도 내고 구성원들이 화합하고 자부심을 갖게 하는 것이 최선이겠지요.
일반적으로 리더들은 외부 고객들의 공감을 얻어 일의 성과와 연결을 시키지만, 사실은 내부 구성원들의 역할이 더 중요합니다.
그것도 수동적 참여가 아니라 일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는 팀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지요.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는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고객을 '1차 고객'이라고 하였고 그보다 더 중요한 고객은 조직의 구성원으로 이를 '지원 고객'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리더는 지원 고객을 만족시켜야만 그들은 의미 있는 활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미국 대학 총장은 최선의 리더십은 '봉사'라고 하였고 그것은 구성원들에게 권력을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에게 봉사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지역에서 성공한 기업들은 오너가 직원들에 대한 배려가 높아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는 특징과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한남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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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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