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의 아침단상 (1069)]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 오피니언
  • 염홍철의 아침단상

[염홍철의 아침단상 (1069)]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 승인 2021-02-04 14:44
  • 수정 2021-06-24 14:23
  • 서혜영 기자서혜영 기자
염염
염홍철 한밭대 명예총장
재미있는 연구가 있습니다.

당뇨 유병률의 등락이 주식시장의 등락과 거의 일치한다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이 호황이면 부자되었다는 기분에 더 많이 먹게 되어 이것이 당뇨병 증상으로 이어진다는 것이지요.

많이 먹어서 과체중이 되고 염분과 당분이 많이 가미된 음식은 당뇨,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증, 암, 신장질환 등을 유발합니다.

식탁에서 소금병과 설탕병을 치웠다고 하지만 시장의 가공식품이나 식당의 요리사에 의해 이미 가미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는 달라지겠지만, 지금까지는 세계인의 주된 사망원인은 '비전염성 질병'이었습니다.

즉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와 같은 전염균에 의해 유발되지 않고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지 않는 질병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비전염성 질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전통적'인 생활방식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맛없는 채소나 맹물에만 의존해서 100살까지 사는 것 보다는 맛있는 고기와 맥주를 즐기면서 70살까지 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 두 가지를 절충하는 것이 이상적이겠지요.

적당한 운동을 하고, 과체중을 피하는 식습관을 가지며, 설탕과 소금이 적게 가미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미국의 어느 교수는 가장 건강한 식단으로 이탈리아 음식을 꼽았습니다.

올리브유와 생선과 채소가 주 원료인 이탈리아 전통식단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이탈리아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를 즐기면서도 당뇨 유병률은 유럽 국가에서 가장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미 퓨전화된 한국음식에도 접목이 가능하지요.

그리고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것이 더욱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데 기여합니다.

삶을 즐기고 건강한 삶도 누리고… 한 번 시도해 보세요.

한밭대 명예총장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45년 방치 공간의 변신…김해 수안마을 수국축제 열린다
  2. 국세청, "국세 징수 넘어 통합 재정수입 기관" 도약
  3. [대전의 숨은 이야기] 대전에서 연시은 따라잡기! '약한영웅 Class 2' 성지순례
  4. 반도체 생산 고순도 중수소암모니아 국산화 기술 개발
  5.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 유족 손배소 일부 승소…명재완·대전시 공동배상
  1. 대전·세종 교권보호위원회 평교사위원 '0'명
  2. "망상 등 청소년 조기정신증, 조기 개입 효과 뚜렷"
  3. 이태호부터 황인범까지 대전 출신의 월드컵 영웅들
  4. [한화에어로 참사] 화약 찌꺼기 제거 중 폭발 가능성에 경찰 "확인 필요"
  5.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기업 생태계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본과 인재, 투자 등의 벤처 생태계 핵심 인프라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별 잠재력을 고려한 균형성장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1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지역 벤처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2%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1.5%)과 충청권(10.7%)이 평균을 웃돌았으며, 이 외의 비수도권 지역은 6~9%에 머물렀다. 특히..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대전 출신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후반 연속골로 체코에 역전승을 따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특히 황인범은 오현규의 골을 돕기도..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충청권 의대 입시의 무게중심이 수시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대를 제외한 충청권 6개 의대가 지역의사제 모집 인원을 전원 수시에서 선발하기로 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해당 권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처음 도입된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3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27명, 순천향대 18명, 단국대 천안캠퍼스 15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