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디딤돌 프로젝트

  • 사람들
  • 뉴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디딤돌 프로젝트

'19호점 신동영농조합법인' 어르신 대상 식품 지원

  • 승인 2023-11-09 23:0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KakaoTalk_20231109_135133838_01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 김형식)은 대덕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딤돌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디딤돌 프로젝트는 후원자가 가지고 있는 자원의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으로, 어르신이 직접 후원 계약이 체결된 후원처에 방문해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후원처와 어르신이 매칭돼 지역 공동체 기능과 나눔 문화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디딤돌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시작돼 현재 18호점까지 후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19호점 '신동영농조합법인(대표 신동현)'은 월 1회 토마토즙(30개입) 10박스를 지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동영농조합법인은 소재지가 대전이 아닌 부여군에 위치하고 있어 매월 정기적으로 토마토즙을 배송하는 형태로 후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디딤돌프로젝트의 새로운 후원방식을 개척하는 후원처이다.

신동현 신동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기적으로 디딤돌프로젝트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사지원, 의류지원, 건강지원, 주거지원 등 정기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를 희망하는 분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내방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문의하면 '디딤돌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4 '세종 낙화축제' 12일 밤 화려한 자태...지혜로운 선택지는
  2. 중진공 충청연수원, 제1기 CEO 명품아카데미 개강
  3.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마음샘아동가족상담센터와 업무협약
  4. 천안시, 고위직 공무원 4대 폭력 예방 관리자 교육
  5. 한기대-충남TP '지역산업 및 반도체 등 특성화 육성' 업무협약
  1.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립 70주년 간담회 개최
  2. 천안시청공무원노조, '노사 오픈 토크쇼' 개최
  3. 천안시도서관본부, ‘2024 천안시 영유아 100권 독서챌린지’ 운영
  4. 충남중기청, '충남 레전드 50+' 협업 네트워크 개최
  5. 대전 대덕구,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 영예

헤드라인 뉴스


대전 1분기 아파트 초기분양률 43.1%… 경북 이어 전국서 두번째 낮아

대전 1분기 아파트 초기분양률 43.1%… 경북 이어 전국서 두번째 낮아

올해 1분기 대전 아파트 초기 분양률이 40%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치로 다른 지역과 비교해 분양시장이 좋지 않다는 얘기다. 고금리와 분양가 급등세 등이 겹치며 제때 계약자를 찾지 못하는 신규 사업장이 늘고 있다는 분석인데, 향후 청약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12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평균 초기분양률은 78.0%로 집계됐다. 작년 4분기(86.3%)보다 8.3%포인트 하락했다. 초기 분양률은 지난해 1분기에 49.5%로 큰 폭..

민주당 22대 첫 국회의장, 충청권 국회의원은 누굴 지지할까
민주당 22대 첫 국회의장, 충청권 국회의원은 누굴 지지할까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앞두고 충청권 국회의원(당선인)들이 누구를 지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총선 압승을 진두지휘한 만큼 이재명 대표의 입김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지만, 충청권에선 ‘친명계’ 못지않게 ‘비명계’ 의원들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민주당 국회의원 경선 대상자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우원식 의원(기호순) 등 2명이다. 후보로 등록했던 정성호 의원이 12일 사퇴했고, 조정식 의원은 추미애 후보를 지지하며 하차했다. 부의장 경선에는 4선 남인순·민홍철·이학영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당은 5월 16..

대전 양배추 도매가격 급등, 5월까진 고점... 물가 상승 부추기나
대전 양배추 도매가격 급등, 5월까진 고점... 물가 상승 부추기나

대전 양배추 도매가격이 급등하면서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잦은 비로 생산량이 줄어들며 가격 인상으로 이어진 것인데, 6월은 돼야 안정화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10일 기준 대전의 양배추 8kg의 중도매인 판매 가격은 평균 1만 7000원으로, 한 달 전(1만 3500원)보다 25.9%(3500원)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겨울 양배추 주산지인 전남과 제주에 2월 이후 비가 자주 내리며 채소 생산량이 줄었고, 농산물 품질이 저하된 데다 재배 면적까지 감소하면서 가격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오색 연등 아래 간절한 기도 오색 연등 아래 간절한 기도

  • 더위 날리는 즐거운 물총놀이 더위 날리는 즐거운 물총놀이

  • ‘온천에 빠지다’…유성온천 문화축제 10일 개막 ‘온천에 빠지다’…유성온천 문화축제 10일 개막

  • ‘金값된 김값’…장바구니 물가 부담 ‘金값된 김값’…장바구니 물가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