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관광재단, 가족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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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가족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

12월 1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

  • 승인 2023-11-14 21:05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사랑의 묘약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개최된다.

이 공연은 벨칸토 오페라의 걸작으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코믹 오페라로 1832년 밀라노에서 초연되었으며 가벼움과, 진지함, 유쾌한 웃음과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담고 있어 오래도록 관객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2007년 창단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진행해 온 노블아트오페라단은 원작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살려 작품 자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의 연출을 더 해 여타의 '사랑의 묘약'과는 차별화되는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적으로 해석한 무대와 의상 등에 심혈을 기울여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한다는 것.

공연 시간은 130분간(인터미션 15분 포함)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852-0858)으로 하면 된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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