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참여는 금산군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을 방문해서 안내받으면 된다.
기생충 감염자는 치료제를 투여하고 3개월 후 재검사를 통해 치료 여부를 확인하며 다음해 필수 대상자로 지정해 완치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2023년 군의 무료 기생충 검사 결과 총 520명 중 총 2명이 양성으로 나타나 감염률이 0.38%로 나타났다.
2009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장내기생충 12종 중 식품매개 기생충인 간흡충을 담관암, 담도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도 했다.
금산군 기생충 무료 검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041-750-4445)에 문의.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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