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가 펼친 야간 합동순찰 모습 |
서천경찰서(서장 유봉현)가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범죄예방 활동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서천서는 25일 기동순찰대 10명과 자율방범대 10명, 서림지구대 경찰관이 나서 서천읍 일원에 대한 야간 합동순찰을 펼쳤다.
이번 합동순찰은 여성안심구역 등 범죄 취약지역과 서천임시특화시장, 서천여고, 주거밀집지역 등에서 중점 실시됐다.
이들 지역은 서림지구대가 상시 순찰활동을 하는 곳으로 이날 야간 합동순찰 과정에서도 편의점과 상가를 찾아 보이스피싱 예방 리플릿을 배포하고 범죄취약계층 보호 등 지역 치안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유봉현 서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서천경찰의 든든한 동반자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