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파라과이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수료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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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파라과이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수료식 열어

'충북 디지털 교육 최고'
5일간 AI·디지털 교육 성황리에 마쳐

  • 승인 2024-04-20 23:50
  • 정성진 기자정성진 기자
충북교육청, 파라과이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수료식
충북교육청은 19일 파라과이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수료식을 열었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9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2024. 교류협력국 파라과이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를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파라과이 교원 초청 연수단 30명에게는 한국의 전통 악기인 해금 연주를 들려주고, 수료증과 함께 한국 전통 기념품을 전달했다.

5일간 펼쳐진 이번 연수에서 파라과이 교원 연수단은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SW교육 ▲로봇 교육 등과 관련한 정보(AI·SW) 교육을 받고, 도내 선진학교, 정보화 기관 등을 방문하며 AI·디지털교과서 추진 상황을 견학했다.

또한, 20일에는 우리나라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방문해 한국의 멋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블라시다 마가리타 파라과이 연수단장은 "이번 교육정보화 교류를 통해 충북교육청의 AI·디지털 기반 교수학습시스템 등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으며, 연수단을 위해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충북교육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교육정보화 사업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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