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국내 최초 디지털놀이터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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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국내 최초 디지털놀이터 시범사업 선정

과기정통부 '영유아 디지털첫걸음 시범사업'… 총 15억원 예산 확보

  • 승인 2024-05-02 16:26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예결위사진
조승래 국회의원
대전 유성구에 국내 최초로 영유아를 위한 '디지털 놀이터'가 들어선다 .

국회 과학기술정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은 유성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영유아 디지털 첫걸음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

이 사업은 디지털 체험 기기를 갖춘 디지털 놀이터를 구축하고 디지털 놀이터에 특화된 체험·놀이 콘텐츠를 개발·보급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놀이터 구축·운영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체험·놀이 콘텐츠 제작·적용은 EBS가 지원한다.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유성구 온천 1동 희망마을 작은도서관에 총 15억원(국비 10억원, 지방비 5억원)을 지원해 디지털 놀이터 체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



조승래 의원은 "국내 최초 스마트경로당에 이어 디지털 놀이터까지 갖추게 된 유성구는 전국에서 디지털 인프라를 가장 잘 활용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놀이터는 디지털 기술 활용 교육의 범위를 어린이까지 확대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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