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약 2년만에 투자유치 50조원 돌파로 쾌속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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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약 2년만에 투자유치 50조원 돌파로 쾌속 순항

투자유치 60조원 공약 목표 83.5%인 50.1조원 달성
실제 투자 완료 시 3만7302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앞으로 균형발전 차원에서 많은 노력 필요

  • 승인 2024-06-07 14:19
  • 정성진 기자정성진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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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M15X 팹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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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대기업 중심 첨단우수기업 유치 60조원 공약을 2년만에 83.5%에 해당하는 50조 1105억원을 달성('24.6.7 기준)하며 역대 최단 기간 최대 실적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뤄냈고 실제 투자가 완료되면 3만7302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충북도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분야 핵심 앵커기업인 SK하이닉스(주),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제약 및 중견·중소기업을 포함해 868개 기업을 유치해 세계적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충북의 경제 성장을 견인했다.

충북도의 이런 성과에는 물리적·지리적 이점 외에 몇 가지 노력이 있었다. 먼저 많은 기업을 담을 수 있게 매년 지방산업단지 100만평 이상 공급을 목표로 추진하며, 균형발전을 위해 북부권·동남권에 신규 산업단지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국가산업단지 2개소(오송 3생명과학, 충주 바이오헬스)를 조성해 미래 산업기반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 세계적인 기업으로 반도체는 SK하이닉스, 이차전지는 LG화학, 바이오는 셀트리온과 오송바이오클러스터 조성으로 공급망 측면에서 투자유치를 하는 데 매우 유리하며, 아울러 장기적으로 기업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인프라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先 건축허가 後 협의보완을 통해 기업수요를 맞추고 있으며, 철저한 고객(기업) 입장에서의 유치활동과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노력으로 2023년 산자부가 주관 투자유치 우수지자체에 3년 연속 선정, 2024년 상반기 각종 규제해소를 위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대회에서 투자유치국 직원 4명이 선발되는 등 자긍심을 갖는 계기도 있었다.

투자유치는 경제성장의 견인차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마중물이라 할 수 있으나 지역별 투자여건에 따라 청주·중부권(청주,진천,음성)과 그 외 시군간의 편중이 심해 앞으로 균형발전 차원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김영환 지사는 "기업유치는 지역-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 항구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출범 후 2023년 1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투자유치국은 국가·지방 산단 조성과 관리, 투자유치 등에 신속 대응하는 전국 유일의 기능성 전담 조직으로 충북도의 문을 두드리는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 기업 하기 좋은 충북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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