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길나래' 참여한 세종 학생들 "현장서 생생한 진로 탐험"

  • 정치/행정
  • 보도자료

'꿈길나래' 참여한 세종 학생들 "현장서 생생한 진로 탐험"

세종교육청 진로교육원 진로캠프
현장 체험 통해 맞춤형 탐색 지원
"뜻깊은 시간" 학부모도 높은 호응

  • 승인 2026-08-09 11:08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세종교육청진로교육원이 초·중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과 전문가 멘토링을 연계한 심화형 여름방학 진로캠프 '꿈길나래'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우주, 의과학, 웹툰 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실제 직업 현장을 방문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화하는 심층적인 탐색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로교육원은 캠프 활동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참고자료로 제공하는 등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미래 설계로 이어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image01
도시기획가 프로그램-도시통합정보센터 진로 현장 체험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심화형 진로캠프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세종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문민식·이하 진로교육원)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진로캠프 '꿈길나래'를 운영,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꿈길나래'는 진로체험실 프로젝트와 지역사회 현장체험, 전문가 진로멘토링을 하나의 과정으로 연계한 심화형 진로캠프다. 학생들은 드론, 우주, 캐릭터, 목공, 의과학, 웹툰, 종합예술, 도시기획, 스타트업, 방송 등 다양한 분야를 탐구하며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구체적인 진로 경험으로 확장하는 경험을 가졌다.

특히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이 체험실에서 익힌 내용을 실제 직업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현장 중심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image02
방송인 프로그램-TJB 대전방송국 진로 현장체험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탐사팀장 멘토링 및 현장 방문 ▲국가무형문화재 이귀숙 누비장 멘토링 및 갤러리 체험 ▲미동산수목원 목재체험관 목공 프로그램 ▲한국영상대학교 연계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웹툰 체험 ▲행복도시건설청 연계 LH행복도시홍보관·도시통합정보센터 방문 및 도시기획 멘토링 ▲국제지식재산연수원·창의발명체험관 발명·지식재산권 교육 ▲현직 뮤지컬 배우와 함께하는 공연예술 체험 ▲TJB대전방송 방송 현장체험 및 아나운서 멘토링 ▲서울현병원과 연계한 소아정형외과 전문의 진로멘토링과 물리치료사 직업체험 등이 진행됐다.

웹툰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준아 학생은 "평소 만화 그리기를 좋아해 캠프에 참여했는데, 등장인물의 행동과 감정을 더 세밀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실력이 향상된 것 같아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캠프 마지막 날인 8월 7일에는 프로젝트 결과와 현장체험에서 배운 내용을 공유하는 활동공유회가 열려, 학생들은 체험실별 산출물과 활동 영상을 활용해 자신의 진로 성장 과정을 발표했다.

진로교육원은 캠프가 일회성 체험으로 끝나지 않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료증 발급과 함께 학생들의 활동 과정과 프로젝트 수행 내용, 진로역량 등을 담은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 기재 참고자료를 소속 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 "진로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심화하고 구체화하는 탐색과 경험은 학생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호기심을 참지 않고 다양하고 심층적인 질문을 통한 체험활동 및 프로젝트 과정에서 얻은 배움을 자신의 삶과 미래로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기 조사중지' 벽 넘었다…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2. 아산시, 숙박업소 30곳에 위생물품 지원
  3.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4. 상명대 학생들, 서점서 '리타 길들이기' 낭독 공연
  5. 배관중 천안시의원, 안서동 금호어울림아파트 주민 교통 불편 해소 나서
  1. 천안서북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과 '화재예방 캠페인' 펼쳐
  2. 남서울대 간호학과, '제3회 전국 간호대학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서 우수상 수상
  3. 나사렛대, 제20회 부동인의 날 12일에 개최
  4. 중진공 충남본부 등 4개 기관, '현장 성과공유회' 개최
  5. 천안 20대 일본 여성 살인사건 피의자 공소청 송치

헤드라인 뉴스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송상교)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제8차 위원회를 열고, 과거 2기 진실화해위원회 당시 '조사중지' 결정에 머물렀던 '충청지역 미군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해 한국전쟁 전후 미군에 의해 발생한 민간인 희생사건으로 공식 인정하고 29명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은 2기 진실화해위원회에서 규명되지 못하고 조사중지 상태로 남아있던 억울한 희생의 진상을 3기 위원회가 재조사해 진실규명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실규명 결정이란 법에 따라 신청 사건 조사..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과 내신 평가체계 변화로 대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학교 단계부터 학업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국제중학교로 이어지고 있다. 특목고·자사고 진학 실적과 영어 중심 교육환경 등이 맞물리면서 국제중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6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7학년도 국제중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5개 국제중 가운데 경쟁률을 공개한 4개 학교의 지원자는 8998명으로 집계됐다. 474명 모집에 평균 경쟁률은 18.98대 1로, 최근 7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원자는 2021학년도 5182명에서 2025학년도 8597명까지 꾸준히..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대전 유성구의 '제17회 유성국화축제'가 형형색색의 국화로 물든 도심 속 정원과 특별한 사연을 담은 조형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유림공원과 유성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당초 11월 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운영됐다. 특히 모든 국화조형물은 미술이나 조형을 전문적으로 배운 경험이 없는 유성구 직원들이 도면 없이 직접 제작하고 관리하는 작품이다. 이런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 한 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