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포스텍 의대 설립,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해야"

  • 전국
  • 부산/영남

이강덕 포항시장 "포스텍 의대 설립,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해야"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세미나서 강조

  • 승인 2025-06-10 17:32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이강덕 포항시장이 10일 보코서울강남에서 열린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제7회 정기세미나에 참석해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반영해야한다고 피력하고 있다.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10일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서울 보코서울강남에서 열린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제7회 정기세미나에 참석해 지역의료 혁신과 의사과학자 양성의 중요성을 전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의료는 국민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공공서비스이자 국가 미래산업의 기반"이라며 "지금이야말로 지역 의료혁신과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할 골든타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의료 개혁과 바이오산업 육성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다. 포스텍 의과대학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사과학자 양성을 아우르는 국가적 모델"이라며 "그 실현의 최적지는 단연 포항"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는 '새 정부에 바란다-의료개혁과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주제로 개최됐다.

포항시는 이러한 논의에 발맞춰 지역 차원에서 의료혁신과 국가 바이오산업 육성을 이끌 실질적 모델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제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공약으로 '경북 지역 의과대학 신설'을 약속했다. 시는 해당 공약의 실질적 이행 방안으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포항시는 지난 3월 미래의료혁신연구회와 '의사과학자 양성 및 지역의료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의료·바이오 각계 전문가 그룹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용문동4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1656세대 공급 계획
  2. 울산 중구 성남동 옛 포차거리, 주말 골목마켓으로 재탄생
  3. 세종사회적경제협의회, 제2차 세종사회연대경제포럼
  4. 대전사랑메세나 11월 6일 ' 대전 메세나의 날' 개최
  5. 천안시, 건강한 숲 조성 순환고리 '벌채-조림-숲가꾸기'
  1. '세종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28일 국회서 다시 물꼬 튼다
  2. '제3회 충남 월남전참전 전우회 활성화 행사' 천안서 개최
  3. 천안을 이재관 의원, "51억원 들인 해수부 '섬 원격진료', 실질적인 활성화 대책 마련해야"
  4. 백석대, 외국인 유학생과 따뜻한 밥상 나눠
  5.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성인 다문화 수강생과 '전통 한복체험' 진행

헤드라인 뉴스


포스트 국정감사 예산 전쟁 열린다…충청 총력 대응시급

포스트 국정감사 예산 전쟁 열린다…충청 총력 대응시급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 국정감사가 막을 내리는 가운데 820조 9000억원에 달하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대응이 충청권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전 트램,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을 증액하거나 미반영 된 예산을 추가로 반영하는 과제가 충청 여야에 주어진 것이다.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과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대전설립, 공공기관 제2차 지방 이전 등도 포스트 국감 정국에서 힘을 쏟아야 하는 지점이다. 국회에 따르면 26∼27일 법제사법·외교통일·국방·행정안전·보건복지·기후에너지환경노..

가을 이사철에 대전·세종·충남 가계대출 상승세... 단, 연체율 증가에 차주상환 부담도
가을 이사철에 대전·세종·충남 가계대출 상승세... 단, 연체율 증가에 차주상환 부담도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가계대출 상승 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다만,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도 가계의 건전성을 판단하는 연체율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면서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차주들의 상환 부담 누적으로 가계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25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8월 중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 시중은행 가계대출은 모두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대전의 8월 가계대출은 잔액은 23조 4296억 원으로, 8월 한 달 4562억 원 증가했다...

충남대 통합 무산되면 재정 손실만 500억원 이른다
충남대 통합 무산되면 재정 손실만 500억원 이른다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통합신청서 제출안이 구성원 투표에서 부결된 이후 통합 재추진에 나서고 있는 충남대가 통합 무산 시 예상되는 재정 손실 규모가 500억원에 이른다고 공개했다. 충남대는 23일 유성구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학내 구성원과 동문 등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 미래 발전을 위한 전 구성원 의견수렴 공청회'를 열고 통합신청서를 12월 31일까지 제출하지 못하면 글로컬대학30 사업비 516억원(국비 430억원·지방비 86억원)이 감액된다고 밝혔다. 내년 2월 28일까지도 제출하지 못하면 사업이 취소되고, 선지급된 12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