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복지정책 '3관왕'… 복지부 장관·경북도지사상 수상

  • 전국
  • 부산/영남

포항시 복지정책 '3관왕'… 복지부 장관·경북도지사상 수상

지역사회보장계획·의료돌봄 통합지원·고독사 예방 우수

  • 승인 2025-12-16 17:35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포항시가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계획·의료돌봄 통합지원·고독사 예방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기념촬영하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포항시 직원들.
경북 포항시가 지역복지와 의료·돌봄, 고독사 예방 등 복지 전반의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경북도로부터 각각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은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를 비롯해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등 시민 중심 맞춤형 복지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다.

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내 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포항형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주목받아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유공 분야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경북도가 주관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포상금은 전액 포항시장학재단에 기부해 지역 인재 육성에 사용된다.

이강덕 시장은 "수상은 시민과 현장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도시를 목표로 초고령사회와 사회적 고립 등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1.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2.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3.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4.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5.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