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토지행정 종합평가 전남 지자체 중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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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토지행정 종합평가 전남 지자체 중 '최우수상'

  • 승인 2025-12-29 11:54
  • 한규상 기자한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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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이 최근 2025년 전라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이 최근 2025년 전라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무안군에 따르면 토지행정평가는 새로운 토지행정 시책발굴과 주민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평가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 토지관리,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1년 동안 추진한 실적을 확인하는 종합 평가다.



무안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적기준점 알림 표지판 설치 ▲개별공시지가 조사 사업 및 부동산 거래 신고 조사 ▲간판 개선 사업 연계 공항 관문지구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지적재조사 완료지구 용도지역·지구 정비사업 등 군민 편익을 위한 주도적인 시책사업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에서 국비 8억여 원을 확보하고 4,304필지를 사업 추진하여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산 군수는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최상의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무안=한규상 기자 b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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