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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
이번 시범사업은 작물환경, 소득작물, 스마트농업, 특화기술, 미래역량, 농촌자원 등 6개 분야 36개 사업이다. 지역 여건에 맞는 신기술을 현장에 보급해 생산 기반을 안정화하고 농가 소득을 향상한다.
작물환경 분야는 벼 품종 비교 시범포 운영,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내재해성 식량작물 안정생산 기술 시범, 논타작물 이모작 작부체계 기술지원, 병해충 정밀 항공방제, 자동조향장치 시범 등 재배 안정성과 생산 효율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한다.
소득작물 분야는 자주식 승용형 마늘 수집기 보급, 고품질 참깨 신품종 확산 단지 조성, 마늘·양파 깊이 비료주기 기술 시범, 다축 사과원 조성 지원, 구기자 비가림 시설재배, 시설고추 스마트 양액재배 기반 구축, 양파 안전육묘 기반 조성 등 소득 품목 중심 기반 강화 사업이다.
스마트농업 분야는 스마트팜 수경재배 시스템 고도화와 시설채소 수경재배 확대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특화기술 분야는 꿀벌자원 증식 보급, 누에 사육환경 개선, 한우 번식우 영양관리, 축산 악취저감·퇴액비 부숙 촉진, 자가퇴비 자원화, 대가축 번식관리 효율 향상 사업 등이다.
미래역량 분야는 청년농업인 연구 동아리 육성, 영농 디딤돌 지원, 인큐베이팅 기술지원, 농촌지도자 조직 활동 촉진 등 인력·조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농촌자원 분야는 농약 안전관리 기술시범, 농작업 보조 웨어러블 장비 보급, 전기설비 안전개선, 가공상품 개선 시범, 치유농장 육성 지원 등 농작업 안전과 자원 활용 확대 사업을 포함했다. 사업 신청과 문의는 군 농업기술센터 각 사업 담당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별 대상자 선정 후 현장 적용 중심의 기술 보급을 강화해 농가의 실질적인 경영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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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