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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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준비 '착착'

  • 승인 2026-01-08 15:08
  • 서경삼 기자서경삼 기자
완도
전남 완도군이 최근 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세부 계획 실행을 위한 전시 연출 및 회장 운영·이벤트 대행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8일 완도군에 따르면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의 미래'라는 주제로 5월 2일부터 7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를 국제 행사로 개최하기 위한 기반이자 해조류산업 발전과 K-Seafood 세계화를 도모할 수 있는 산업형 박람회로 치러진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범우 부군수,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시 연출과 박람회장 운영, 개막식 및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콘텐츠를 구체화했다.

전시 연출 분야는 완도해조류센터를 '해조류 이해관'으로 새롭게 단장해 해조류와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몰입형 영상과 인터렉티브로 구현할 예정이다.

박람회장 운영은 개막식 때 최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한 저탄소 퍼포먼스, 친환경 물병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와 박람회 기간에 어린이날이 있어 해조류·바다낚시 체험 등도 마련하기로 했다.

산업·홍보관은 60개 부스를 마련, 공공기관, 대기업, 수출기업 등이 참가해 해조류산업 홍보와 수산 가공 제품 등을 선보인다.

또한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여 수산물 수출 판로를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열어 미래 해양산업 신소재인 해조류의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범우 부군수는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은 적극 검토하고, 박람회 개최가 해조류 본고장인 군의 위상 강화와 지역 경제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도=서경삼 기자 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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