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김치' 해외 첫 수출… 2톤 싣고 캐나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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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김치' 해외 첫 수출… 2톤 싣고 캐나다로

연말까지 100톤 수출… 청정지역서 재배

  • 승인 2026-01-15 16:53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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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캐나다로 향하는 포항 김치 2톤의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


경북 포항 김치가 처음으로 해외 수출길에 오르며 북미 시장 진출의 첫발을 뗐다.

15일 지역 내 수출기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로 향하는 포항 김치 수출 상차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했다. 포항 김치의 품질 경쟁력을 알리고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상차된 물량은 캐나다 수출용 김치 2톤으로, 2026년 한 해 동안 캐나다 현지 바이어와 체결한 총 100톤 규모 수출 계약 중 첫 인도 물량이다. K-푸드를 대표하는 김치를 포항에서 생산·수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포항 김치는 지역 내 청정 지역에서 재배된 배추와 고춧가루 등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식재료를 사용해 만들어졌으며 체계적인 위생 관리와 엄격한 품질관리 과정을 거쳐 생산됐다. 이러한 품질 경쟁력이 해외 바이어들의 신뢰를 얻으며 대규모 수출 계약으로 이어졌다.

시는 이번 상차를 시작으로 계약 물량인 연간 100톤의 포항 김치를 순차적으로 수출해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확보하고 포항 김치를 K-푸드 수출의 핵심 품목으로 육성해 나간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K-푸드에 대한 지구촌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캐나다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로 수출 저변을 확대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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